2007년 05월 17일
의제설정
1. public agenda란 무엇일까?
공중의제라고 하면 대다수 사람들이 가지는 공통의 의제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게 단정하기는 어렵다.
1986년부터 1989년 사이에 수행된 일년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과거에 비해 마약문제를 더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로 당시 마약 복용은 줄어든 상태였다고 한다.
이 기간엔 마약의 심각에 대한 보도가 많았는데
이것은 공중의 의제가 미디어의 의제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채플힐의연구 역시 이와 같은 사실을 뒷받침한다.
실제 나부터도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관심이 없던 일들도 네이버에 실시간 검색어 1위라고 하면
그때부터 관심이 많아지고 그것이 대단한 사회의 현상인냥 착각하기도 한다.
그것이 누구의 손에서 조작된 결과인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아무튼 공중의제라고 하는 것은 다수의 개인이 가지는 공통의 의제라기 보다는
미디어 의제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는 일종의 조작화된 의제라고 볼 수 있다.
2. public agenda는 누가 설정하는가?
앞서 공중의제는 미디어 의제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말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이 질문은 미디어 의제를 누가 설정하느냐로 바꾸어도 별 무리가 없을 것이다.
미디어 의제....과연 누가 설정하는가?
물론 미디어가 다루는 내용이 매번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가끔은 아니...내가 느끼기엔 자주 현재 일어난 사건...fact 그 자체를 다룰 때도 많기 때문이다.
뭐...이 사건 조차도 다룰지 안 다룰지를 누군가가 결정하고 내보낸다면 할 수 없지만.
슈메이커와 리스는 미디어 내용에 영향을 미치는 범주를 다섯가지로 제시한다.(수업 주교재 326쪽)
개별적 미디어 종사자들에 의한 영향, 미디어 관례의 영향, 내용에 대한 조직의 영향,
내용에 대한 미디어 조직 외부의 영향, 이데올로기의 영향이 그것이다.
난 대학교에 와서 비로소 뉴스에 대한 의심이 생겼다. 그전까진 뉴스에 나오는 일들만이
현재 일어나는 일이라고 믿었었다.
하지만 여러 미디어를 접하면서 9시뉴스에 나오지 않는 뉴스가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었고
어떤 기준으로 누구에 의해 그날의 9시뉴스가 결정되는지 궁금해졌다.
수업시간에 의제설정이란 부분을 배우면서 그 의문이 다소 해소되었다.
미디어 의제가 공중의 의제를 설정한다...
그리고 미디어 의제는 여러 상황과 사람에 따라 설정되는데 대체적으로 권력자에 의해
조작된다는 것이다.
그 권력자는 대통령이 될 수도 있고, 각 언론사의 장이 될 수도 있고, 기자가 될 수도 있다.
썩 기분이 좋지 않았다. 도대체 세상엔 fact그 자체가 존재하긴 하는 걸까.
3. public agenda가 가능한 것이긴 할까?
엄격한 의미에서 공중의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점화이론과 관련지어 생각해 볼때,
우리의 사고는 미디어에 의해 심각한 지배를 받는다. 여론조사의 경우도 그렇다.
현재 내가 어떤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면 그것이 정말 내 생각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내가 지금 어떤 특정후보를 열렬히 싫어하고 있다면 그것이 정말 내 생각인지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생각이 점화된 시기는 미디어가 어떤 특정의제를 부각시킨 시기와
맞물려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경제가 어렵다는 뉴스가 특별히 많이 부각된 시기에 이명박 후보의 여론조사를
했을 경우...여론은 이후보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 언론이 이 시기 여론조사
결과를 또 대대적으로 부각시킨다면 이후보의 인기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도 사실보다
과장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것은 공중의 의제가 아니며 미디어의 의제일 뿐이다.
공중의제라고 하면 대다수 사람들이 가지는 공통의 의제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게 단정하기는 어렵다.
1986년부터 1989년 사이에 수행된 일년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과거에 비해 마약문제를 더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로 당시 마약 복용은 줄어든 상태였다고 한다.
이 기간엔 마약의 심각에 대한 보도가 많았는데
이것은 공중의 의제가 미디어의 의제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채플힐의연구 역시 이와 같은 사실을 뒷받침한다.
실제 나부터도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관심이 없던 일들도 네이버에 실시간 검색어 1위라고 하면
그때부터 관심이 많아지고 그것이 대단한 사회의 현상인냥 착각하기도 한다.
그것이 누구의 손에서 조작된 결과인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아무튼 공중의제라고 하는 것은 다수의 개인이 가지는 공통의 의제라기 보다는
미디어 의제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는 일종의 조작화된 의제라고 볼 수 있다.
2. public agenda는 누가 설정하는가?
앞서 공중의제는 미디어 의제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말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이 질문은 미디어 의제를 누가 설정하느냐로 바꾸어도 별 무리가 없을 것이다.
미디어 의제....과연 누가 설정하는가?
물론 미디어가 다루는 내용이 매번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가끔은 아니...내가 느끼기엔 자주 현재 일어난 사건...fact 그 자체를 다룰 때도 많기 때문이다.
뭐...이 사건 조차도 다룰지 안 다룰지를 누군가가 결정하고 내보낸다면 할 수 없지만.
슈메이커와 리스는 미디어 내용에 영향을 미치는 범주를 다섯가지로 제시한다.(수업 주교재 326쪽)
개별적 미디어 종사자들에 의한 영향, 미디어 관례의 영향, 내용에 대한 조직의 영향,
내용에 대한 미디어 조직 외부의 영향, 이데올로기의 영향이 그것이다.
난 대학교에 와서 비로소 뉴스에 대한 의심이 생겼다. 그전까진 뉴스에 나오는 일들만이
현재 일어나는 일이라고 믿었었다.
하지만 여러 미디어를 접하면서 9시뉴스에 나오지 않는 뉴스가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었고
어떤 기준으로 누구에 의해 그날의 9시뉴스가 결정되는지 궁금해졌다.
수업시간에 의제설정이란 부분을 배우면서 그 의문이 다소 해소되었다.
미디어 의제가 공중의 의제를 설정한다...
그리고 미디어 의제는 여러 상황과 사람에 따라 설정되는데 대체적으로 권력자에 의해
조작된다는 것이다.
그 권력자는 대통령이 될 수도 있고, 각 언론사의 장이 될 수도 있고, 기자가 될 수도 있다.
썩 기분이 좋지 않았다. 도대체 세상엔 fact그 자체가 존재하긴 하는 걸까.
3. public agenda가 가능한 것이긴 할까?
엄격한 의미에서 공중의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점화이론과 관련지어 생각해 볼때,
우리의 사고는 미디어에 의해 심각한 지배를 받는다. 여론조사의 경우도 그렇다.
현재 내가 어떤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면 그것이 정말 내 생각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내가 지금 어떤 특정후보를 열렬히 싫어하고 있다면 그것이 정말 내 생각인지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생각이 점화된 시기는 미디어가 어떤 특정의제를 부각시킨 시기와
맞물려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경제가 어렵다는 뉴스가 특별히 많이 부각된 시기에 이명박 후보의 여론조사를
했을 경우...여론은 이후보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 언론이 이 시기 여론조사
결과를 또 대대적으로 부각시킨다면 이후보의 인기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도 사실보다
과장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것은 공중의 의제가 아니며 미디어의 의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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